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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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다만세' 여진구, 소멸 전 사건의 진실 밝힐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7.09.07 06:55 / 기사수정 2017.09.07 01: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다만세' 여진구가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직감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30회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을 부축하는 정정원(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수지(김혜준)는 성영준(윤선우)의 사고 당시 행적을 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분명한 건 진범은 아니란 사실이었다. 신호방(이시언)은 박동석에게 주목했다. 밝혀지지 않은 지문이 박동석의 지문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차권표(박영규)는 차태훈(김진우)의 여자친구가 성해성의 동생 성영인(김가은)이란 사실을 알고 반대했다. 성영준은 차권표가 잘해준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고, 손명옥(견미리)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고 한 사실도 알았다. 성영준은 성해성에게 차권표의 지원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실토하며 왜 궁금해했는지 물었다.

한편 성해성은 자신의 몸이 투명해지는 걸 목도했다. 갑작스러운 통증에 쓰러졌고, 정정원이 다행히 이를 발견, 병원으로 옮겼다. 이후 성해성과 나란히 누운 정정원은 성해성이 7살 때 사라졌던 이야기를 꺼냈다. 정정원은 추억에 잠겼지만, 성해성은 정정원 몰래 눈물을 훔칠 수밖에 없었다.

박동석이 남유미의 변호를 맡은 제이슨 박일지, 어떤 사연이 있는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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