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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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유준상, 과거 문성근과 믿음원 비리 단서 찾았다

기사입력 2017.09.05 22: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조작' 유준상이 문성근의 과거를 의심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 27회에서는 이석민(유준상 분)이 구태원(문성근)의 비리를 추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석민은 서울포스트 논설고문을 찾아갔고, 과거 믿음원 출신 7세 여자 아이의 교통사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논설고문은 "애 얼굴과 몸에 멍이 심했어. 교통사고로 죽었다? 절대 아니라고 봐. 발견 당시에 신원불명이었지만 믿음원 출신이라는 거 알려지고 나서 뭔가 되겠다 싶더라고. 데스크가 꿈쩍을 안 해. 무슨 재단인가 어딘가에서 압력을 넣어댔다는데"라며 설명했다.

특히 논설고문은 "나보다 하루 먼저 냄새를 맡은 사람이 있었어. 구태원은 믿음원 출신이라는 거 알려지자마자 기사를 빼버리더라. 사해재단에서 뒷돈이라도 받아먹은 거 아니었을까"라며 의심했다.

이후 이석민은 '이 사고가 시작이었어. 여기서 구태원과 믿음원 사이에 커넥션이 생겼던 거야'라며 확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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