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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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최수영, 온주완 불능 오해하고 눈물의 사과

기사입력 2017.09.03 20: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최수영이 온주완을 크게 오해했다.

3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2회에서는 이루리(최수영 분)를 놀리는 정태양(온주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양이 삶을 포기하려 한다고 오해한 이루리는 정태양을 막아섰다. 이루리는 "아무리 힘들어도 이건 아니다. 닭대가리나 하는 짓이다"라며 "저도 그 심정 안다. 살다 보면 다시 좋은 날이 오니까 절대 이런 생각 하면 안 된다"라며 정태양의 손을 잡았다.

이루리는 "다신 목숨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했고, 정태양은 "나 그럴 이유 전혀 없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루리는 "저 다 알고 왔다. 화상 후유증 심하다고. 불능이사라면서요"라며 아래를 쳐다봤다. 그러자 정태양은 "누가 그래"라며 화들짝 놀랐고, 이루리는 더 크게 오열했다.

정태양은 이루리를 놀리려고 "그럼 병원비만 갚아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루리는 "여기서 받은 월급 다 자동이체 할 테니까 절 해고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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