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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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영웅' 파퀴아오 "메이웨더·맥그리거 대결? 매우 지루할 것"

기사입력 2017.08.27 10:18 / 기사수정 2017.08.27 10:4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필리핀의 복싱 영웅인 매니 파퀴아오가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의 경기가 지루하게 전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파퀴아오는 과거 야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파퀴아오는 "이 경기에서 맥그리거는 이길 가능성이 없다"라며 "사실, 매우 따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맥그리거는 메이웨더에게 유효한 펀치를 맞힐 방법이 없다.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그는 복싱에 대해 전문적인 경험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파퀴아오는 지난 2015년 5월 3일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메이웨더와 일전을 펼쳐 판정패한 바 있다.

한편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경기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지상파 KBS 2TV, 그리고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중계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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