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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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일만의 복귀' LG 유원상, 삼성전 1이닝 무실점

기사입력 2017.08.19 20:13 / 기사수정 2017.08.19 20:1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지난해 말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첫 1군 등판에 나선 LG 트윈스 유원상이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유원상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5회 선발 류제국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해 8월 30일 사직 롯데전 이후 무려 354일만의 복귀전이다. 이날 유원상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준수한 피칭을 선보였다.

첫 타자 이승엽을 유격수 뜬공으로, 이어 조동찬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유원상은 강한울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후 김성훈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해 실점 없이 5회를 마쳤다. 6회 마운드는 진해수가 이어받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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