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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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 사무엘 "母, 아기 때부터 한국말 대화…자연스럽게 배워"

기사입력 2017.08.17 20: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사무엘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한 사연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의 '코인 노래방'에는 CLC 손, 엘키와 사무엘이 출연했다.

이날 DJ 이국주는 사무엘에게 "한국말을 어떻게 배웠냐"고 물었다. 사무엘은 한국인 어머니와 스페인계 미국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에 사무엘은 "한국말을 따로 배우지는 않고, 엄마가 예전에 아기였을 때부터 한국말을 제 귓 속에 익히게 해주셨다. 그래서 저절로 대화하다가 그렇게 배웠다"고 얘기했다.

이어 "어렸을 때는 영어만 쓴게 아니라 아예 섞어서 영어와 한국말을 같이 썼다"고 덧붙였고, 이국주는 "그게 더 자연스럽긴 했을 것 같다. 부담스럽지 않았을 것 같다"고 사무엘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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