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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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손여은, 오윤아 납치·감금했다 '따귀 세례'

기사입력 2017.08.05 22: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이 오윤아를 감금했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34회에서는 구세경(손여은 분)이 김은향(오윤아)을 납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세경은 사람을 시켜 김은향과 조용하를 납치했다. 조환승(송종호)은 김은향의 휴대폰 번호로 '저 찾지 마세요. 용하 데리고 떠납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특히 구세경은 김은향을 감금했고, "용하는 내 아들이야. 네 딸 죽었고. 제발 착각 좀 하지 마. 내 앞에서 용하 엄마인 척 가식 떠는 거 역겹고 징그러워"라며 독설했다.

김은향은 "용하가 나 찾을 텐데. 다신 떨어지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라며 걱정했고, 구세경은 "용하 이름 꺼내지도 마. 나도 죽여버리고 싶어"라며 뺨을 때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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