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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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첫 회부터 대박 터졌다…10.6%로 '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7.08.05 09:3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으로 돌아온 득량도 삼형제가 금요일 밤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한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1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0.6%, 순간 최고 시청률 13.3%로 지상파를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다시 뭉친 삼형제의 여름 득량도 적응기가 시작됐다. 이서진은 업그레이드 된 배 ‘서지니호’에 에릭과 윤균상을 태워 득량도로 향했고, 득량도에서는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된 자동차 ‘에리카’가 삼형제를 반겨줬다.

이어 ‘바다목장 편’의 주인공인 산양 잭슨네 가족이 반가움을 더했다.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그림같이 펼쳐진 바다목장에 잭슨의 두 딸과 손주까지 7마리의 산양들이 삼형제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아름다운 바다 목장은 물론, 앞으로 삼형제가 낙농업에 도전해 주민들에게 산양우유를 선물할 것으로 예고돼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바다목장 편’ 첫 게스트로 등장한 한지민이 삼형제를 함박 웃음 짓게 했다. 평소 대화 없이 요리에만 집중하던 삼형제의 입담을 터지게 만드는 것은 물론, 이서진이 직접 나서 된장국수를 만들게까지 한 것. 실제 이서진, 에릭과 친한 한지민은 두 사람에게 거침없고 솔직한 모습으로 묘한 통쾌함을 선사했다. 순수청년 윤균상과의 케미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이다.

이 밖에도 업그레이드 된 ‘에셰프’ 에릭의 요리실력은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식욕까지 자극했다. 간단한 비빔국수부터 화덕 통삼겹구이까지 풍성한 메뉴가 눈길을 끄는 것은 물론, 한층 빨라진 에릭의 요리 스피드에 이서진과 윤균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 앞으로 펼쳐질 ‘에셰프’의 삼시세끼 표 요리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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