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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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허영지 "아이돌, 팀 위해 개인 재능 포기할 줄 알아야"

기사입력 2017.07.28 21:10 / 기사수정 2017.07.28 21:1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허영지가 아이돌그룹 멤버들의 고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히말라야가 출연해 으뜨거따시 '스폰서'를 열창했다.

아이돌그룹 출신이라는 히말라야는 뛰어난 음색과 가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허영지는 "너무 신났다. 무대로 뛰쳐 나갈 뻔했다. 최고였다"라고 극찬했다.

이어서 그룹 카라 출신의 허영지는 "이 분은 음색이 정말 독특하시다. 그래서 오히려 그룹을 할 땐 힘드셨을 수도 있겠다"라며 "아이돌그룹을 하면 팀을 위해서 개인의 재능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히말라야 역시 "진짜 공감한다"라며 허영지의 말에 수긍했다.

붐도 "유독 솔로 활동을 해서 빛나는 분들이 있다. 소녀시대 태연 등이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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