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김기방, '불후' 출격…린과 특급무대 예고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기방이 ‘명품 가수’로 변신했다.

김기방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여름특집 1탄 '친구와 함께 하는 여름 이야기'라는 주제로 가수 린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두 손으로 마이크를 쥔 채 우수에 젖은 듯 한 김기방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함께 무대에 오른 린과 서로 마주보며 하모니를 맞추고 있는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진행된 촬영에서 김기방은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감미로운 보이스와 명품 배우다운 감수성으로 현장에 모인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불후의 명곡' 여름특집 1탄은 김기방과 린의 컬래버레이션 뿐만 아니라 이원종과 성지루, 윤해영과 정원영, 김영철과 황치열, 안세하와 B1A4 산들, 송재희와 도희 등이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2일 오후 6시 5분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