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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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김강우, 죽은 여진구 대신 클론과 재회 '충격' (종합)

기사입력 2017.06.27 00:0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써클' 김강우가 여진구 클론과 재회했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 11회에서는 김준혁(김강우 분)과 한정연(공승연)이 김우진(여진구)과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휴먼비 슈퍼컴퓨터가 다운됐고, 김준혁과 한정연 앞에 김우진가 나타났다. 김우진은 "어떻게 된 거야. 여기가 어디야"라며 물었고, 김준혁은 "네가 진짜 김우진이야?"라며 충격에 빠졌다.

김우진은 "누구세요. 한정연. 뭐야. 무슨 상황이야. 당신 누구냐고요"라며 김준혁이 김범균(안우연)이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김범균은 "말도 안돼. 20년이 지났는데 어떻게 얼굴이 그대로야"라며 놀랐고, 김우진은 "정말 형이라고?"라며 의심했다. 과거 박동건(한상진)은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김우진을 데리고 있었다. 박동건은 과학자에게 성체 복제를 시도했던 것.

박우진은 "너랑 헤어지고 나서 한 교수를 만나러 갔어. 박동건이 있었어. 다 박동건이 짠 판이었어. 사고가 났고 오늘 깨어난 거야. 20년이 지났다고? 그럼 왜 난 아직도 그대로인데"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후 김준혁은 이현석(민성욱)에게 총을 겨눴고, 이현석은 "저거 김우진 클론이야. 김우진 죽었어. 15년 전에. 복제는 성공했는데 클론이랑 큐브랑 연결이 안되더라고. 기억. 기억이 답이었어. 그 큐브 김우진 생체 정보랑 기억 정보가 모두 있어야 연결되는 시스템이었던 거지. 넌 김우진 아니야. 넌 슈퍼컴퓨터에 필요한 키야. 부품이라고"라며 폭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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