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2:57
연예

서민정 "아내·엄마로만 보낸 10년, '복면가왕' 대기실에서 뭉클" 소감

기사입력 2017.06.25 20:1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서민정이 10년만에 방송 출연을 한 소감을 전했다. 

서민정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반가움을 선사했다. 무려 10년만에 하는 방송 출연이기에 더욱 그랬다. 

이에 서민정은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만에 방송 출연이라니...너무나 떨리고 무섭고 긴장되면서도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로, 아내로만 살다보니 나이 먹는 것도 모르고 10년이 지나는것도 실감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찾은 방송국 대기실에서 옛 생각이 떠올라 마음이 뭉클하고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라는 것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는걸 꾹 참았네요"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서민정은 "정말 몰라보실 줄 알았는데 기억해 주셔서 정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라고 10년만에 방송에 출연한 자신을 잊지 않고 알아봐주고 반겨준 분들을 향해 거듭 감사한 마음을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