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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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5', 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공조'보다 빠르다

기사입력 2017.05.27 22:56 / 기사수정 2017.05.27 22:5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감독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베르크)가 개봉 4일만에 100만명 관객을 돌파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2017년 최고 흥행작 '공조'보다 빠른 속도를 기록하며 시리즈의 변치 않는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27일 오후 8시 20분 기준 국내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국내 누적 1,570만 관객 돌파 뿐 아니라, 시리즈 전편이 공식 통계 기준 개봉 4일 안에 100만 명 돌파라는 이색 기록까지 세웠다.

지난 24일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북미 전야 개봉에서 '정글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압도적 오프닝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전세계에서도 초기 예측보다 높아진 약 3억 4천 만불 이상을 거둘 것으로 전망돼 최강의 시리즈 귀환을 예고한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주말을 맞아 극장을 찾고 있는 관객들에게 시리즈 특유의 짜릿한 스릴과 통쾌한 액션을 선사하고 있어, 더욱 거센 흥행 돌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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