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2:09
경제

근기능 늘리는 운동기구 ‘키네스 성장클리닉 바이오시스’ KBS2 방영 후 화제

기사입력 2017.05.26 15: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지난 5월 12일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고무줄 하나로 빠르게 달리는 방법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무줄을 발목에 고정한 후 8자 모양으로 엄지발가락에 걸고 달리면, 고무줄을 묶기 전보다 달리기 기록이 단축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이유를 알기 위해 키네스 성장클리닉의 바이오시스로 근기능을 측정한 결과, 고무줄을 착용했을 때 발목의 근육 탄력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키네스 성장클리닉의 김양수 박사는 이러한 실험결과에 대해 고무줄이 근육을 보강해주는 역할을 하며 고무줄의 탄성이 힘을 더해줬다고 설명했다.

해당 실험에 쓰인 등속성운동기구인 바이오시스는 다리, 허리 등 관절의 기능측정과 맞춤운동으로 운동치료를 할 수 있는 특수 장비다. 바이오시스는 가해지는 힘에 상관없이 미리 정해진 각속도로 움직이도록 특수 고안되었기 때문에 신장성 수축이 배제되므로 근육 손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고 근육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바이오시스로 운동을 하게 되면 다리와 허리의 근기능이 향상되는데, 근육 내 단백질의 분해와 재합성 활동이 활발해져 근육의 길이 및 부피 성장이 일어나게 된다. 즉 성장호르몬 분비량을 평균 45배 증가시켜 잠재되어 있는 키가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당 기구는 키네스 성장클리닉에서 개발해 특허(제408698호)를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키네스 성장클리닉에는 근기능을 늘려 키를 자라게 도와주는 다양한 기구를 활용한 맞춤 운동관리를 진행한다. ‘롱맨’은 관절의 유연성을 향상하고 다리와 허리의 근지구력 근기능을 회복해 청소년의 운동 성장 및 다이어트 운동에 효과적이다. ‘워킹트랙션’은 청소년 키 성장 운동은 물론 다이어트, 측만증, 자세교정, 흰다리 교정 등에 도움을 주며 체중부담의 제거로 무리를 주지 않는 안전한 운동이 가능하다.

키네스 성장클리닉 관계자는 “바이오시스로 허리와 다리 근기능을 늘리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쉬워지고 키 성장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키네스 전국지점에서는 무료 일일체험으로 바이오시스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키 성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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