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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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주성, 원주 동부와 1년 2억 재계약 체결

기사입력 2017.05.16 12:1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원주 동부 농구단은 김주성과  FA재계약을 체결하였다. 보수 2억원에 계약기간은 1년이다.

원주 동부는 "김주성이 첫 면담에서 팀 사정에 맞게 보수는 정해주면 구단의 결정에 따르겠다. 계약기간도 1년으로 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해와 별다른 의견차이 없이 순조롭게 계약을 체결했다" 면서 "팀을 먼저 생각해줘서 고맙고 올 시즌 역시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성은 "그 동안 구단에서 베풀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보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15년간 내 중심으로 팀을 이끌어 왔다며 올 한해는 팀이 새롭게 변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역할을 하고 싶다"라며 "신임 이상범 감독님이 추구하시는 농구가 빠르게 팀에 정착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잘 이끌고 고참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현, 김봉수는 은퇴를 결정하고 스카우터와 매니저로 새출발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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