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유 트리플 크라운…싸이, 왕의 귀환 (종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아이유가 '팔레트'로 3주 연속 1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B1A4 진영이 스페셜 MC로 자리했다. 

이날 아이유의 '팔레트(Feat. G-DRAGON), 위너의 'REALLY REALLY', 수란의 '오늘 취하면(Feat. 창모)가 5월 둘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그 결과 아이유가 3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싸이가 '인기가요'를 통해 최초로 컴백 무대를 공개했다. 정규 8집 '4X2=8'은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타블로, 아이콘의 비아이와 바비, 이성경이 피처링에 참여하고, 이병헌, 손나은이 뮤직비디오에 출연, 초호화 라인업으로 큰 관심을 끌었던 바.

싸이는 더블 타이틀곡 'I LUV IT(아이 러브 잇)'과 'NEW FACE(뉴페이스)' 무대를 선보였다. 싸이는 열정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했다. 싸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중독적인 퍼포먼스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내적인 흥까지 이끌어내는 무대였다.

또한 김영철은 홍진영이 작사, 작곡한 '따르릉'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김영철은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로 무대를 뛰어다녔다. 이 외에도 한동근의 '미치고 싶다', 나비의 '사랑하는 사람 있나요?', 영크림의 '밤이면' 등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싸이, 트리플 H,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라붐, SF9, 한동근, 김영철, 나비, 스누퍼, 영크림, 다이아, 보너스베이비, 립버블, 바시티 등이 출연했다. '인가' 스포 타임즈에서는 오마이걸 승희, 아린이 빅스, 로이킴, 트와이스, 더 이스트라이트 등 다음주 출연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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