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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성현아, 갑작스런 남편 사망…우여곡절 인생史

기사입력 2017.05.09 17:02 / 기사수정 2017.05.09 17:21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던 성현아에게 비보가 전해졌다. 

경찰은 9일 성현아의 남편 최모씨(49)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앞둔 성현아에게 안좋은 소식이 전해진 것.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성현아 측은 애도를 표하면서도 자칫 성현아에게 악재가 될까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 숨진 최씨와 성현아는 오랜기간 별거했으며 이혼 또한 준비 중이었다. 최씨의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이 파산하면서 성현아가 극심한 생활고를 겪기도 했다. 

성현아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성현아가 남편과 오래 전부터 이혼소송 준비 중이었다"며 "행방불명과 동시 연락이 두절 돼 소송이 계속 늦어지고 있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1994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되며 주목받은 성현아는 이후 MBC '보고 또 보고'와 '허준' 등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이하는 듯 했다. 하지만 그는 2002년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기소돼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엑스터시 복용 혐의였다. 이후 그는 누드 화보를 발표하고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등에 출연하며 재기에 성공한 모습이었다.  
성현아는 2007년 한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고, 2010년 6월 6세 연상인 숨진 최씨와 재혼했다. 그 사이 성현아는 MBC '욕망의 불꽃'에서의 열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숨진 최씨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실패하며 두 사람은 별거하게 됐다. 

이후 성현아는 2013년 12월 재혼 전인 2010년 2월과 3월에 한 사업가와 성관계를 가지고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약식 기소됐다. 그는 정식재판을 청구해 1,2심에서는 유죄를 선고 받았으나 끝내 무죄를 선고 받았다. 

간신히 성매매 혐의라는 오명을 떨쳐낸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연극 '사랑에 스치다' 등에 출연하며 재기를 노렸다. 불과 지난 4일 방송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성매매 무죄 판결 이후의 속내를 전하기도 했었던 그는 갑작스런 남편의 사망 소식으로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입방아에 오르고 말았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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