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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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야화] '귓속말' 이상윤, 이보영 무죄 밝힐까

기사입력 2017.04.26 06:45 / 기사수정 2017.04.26 01:3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귓속말' 이보영이 살인 누명을 썼다.

25일 방송된 SBS '귓속말' 10회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가 최일환(김갑수)의 음모로 살인 누명을 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영주는 강유택(김홍파)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앞서 최일환은 강유택을 살해했다. 사건현장에 남아 있던 송태곤(김형묵)은 신영주가 나타나자 몸을 숨겼고, 신영주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실신하게 만들었다.

이후 최일환은 화재 사고를 일으켜 강유택 살인사건을 덮었다. 강정일은 강유택이 실종된 뒤 최일환을 의심했다. 강정일은 최일환이 강유택을 죽였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송태곤 비서실장이 뒤처리했을 거다. 아버지 시신 그 사람이 모시고 있을 거다. 나 아버지가 남긴 일 마무리 해야지. 부탁한다, 경호야"라며 분노했다.

또 송태곤은 신영주가 자신의 뒤를 쫓자 최일환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최일환은 신영주가 지명수배범이 되도록 손을 썼다. 게다가 송태곤은 최일환의 지시를 받아 신영주 차에 강유택의 시신을 옮겨뒀다. 결국 신영주는 체포됐고, 차 트렁크에서 강유택의 시신이 발견돼 살인 누명을 썼다.

앞으로 이동준(이상윤)이 신영주의 무죄를 밝혀낼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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