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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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동갑내기 양익준X권민중, 어부바로 친해졌다

기사입력 2017.04.26 00: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양익준과 권민중이 어부바로 친해졌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익준과 권민중이 장보기 미션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익준과 권민중은 처음 만나 어색한 상황에서 강문영의 지시로 함께 장보기를 하게 됐다.

양익준은 권민중과의 장보기에 선글라스를 끼고 낯가림 모드로 돌입했다. 권민중 역시 아직은 어색해 말이 나오지 않았다. 둘은 감자옹심이, 메밀전병, 감자전 등 음식을 사면서 조금씩 가까워졌다.

양익준은 권민중과 자갈 지압길을 걸으면서 보통 연인들이 이런 길에서 업고 하지 않으냐는 식으로 얘기했다. 권민중은 업혀달라는 얘기냐? 힘세냐?"라고 물었다. 양익준은 웃으면서 "업는 정도는 된다"고 했다.

이에 양익준이 권민중을 업으며 동갑내기들의 어부바가 이뤄졌다. 양익준은 "가벼워서 목마를 태워도 되겠다"고 했다.

처음에는 눈도 제대로 못 마주쳤던 양익준과 권민중은 어부바를 통해 웃고 떠들면서 서로 말도 놓고 편안한 사이로 발전했다. 권민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양익준에 대해 "정감 있고 귀엽고 따뜻하더라. 재밌고 좋은 친구를 얻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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