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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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이현우, "조이가 날 꺼내줬다" 달달

기사입력 2017.04.25 23:54 / 기사수정 2017.04.26 00: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가 조이에게 푹 빠졌다.

25일 방송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2회에서는 강한결(이현우 분)이 윤소림(조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결은 윤소림을 의식해 채유나(홍서영)를 밀어냈다. 채유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나. 이렇게 여자한테 잘하고 다정한 사람이었나"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강한결은 "그 애가 날 이렇게 만든 거야. 누군가를 죽도록 좋아하는 게 자존심이 상했어. 그 사람이 혹시 날 밀쳐낼까봐 겁이 났고"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강한결은 "그래서 음악 핑계를 댄 거야. 음악이 좋으니까. 나는 그거면 되니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숨어 있었어. 근데 소림이가 날 꺼내줬어. 그게 다야"라며 윤소림을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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