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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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포' 한동민 "운 좋게 노리고 있던 직구 들어왔다"

기사입력 2017.04.25 21:50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시즌 일곱 번째 홈런을 때려내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SK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1차전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2번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한동민은 3회 솔로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한동민은 "LG와 공동 순위이고, 지난주 패로 마무리한 만큼 한 주를 시작하는 첫 경기를 좋은 흐름으로 만들고 싶었다. 상대 투수가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선수라 직구를 노리고 들어갔는데 운이 좋게 직구가 들어왔다"고 돌아봤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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