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소찬휘♥로이, 행복한 4월의 부부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소찬휘와 로이의 행복한 결혼식 장면이 포착됐다. 

25일 소찬휘와 로이는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소찬휘와 로이는 일찌감치 혼인 신고를 마친 것은 물론, 허니문도 지난 2월에 일본 오키나와로 다녀왔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바로 신혼집으로 가 본격적으로 결혼 생활에 나선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고, 3년 간의 만남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소찬휘는 수줍은 미소를 띄웠고, 로이 또한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소찬휘는 레몬빛 부케를 들고 튜브톱 드레스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한편 로이는 밴드 경연 프로그램 '하드록라이징 2016'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이다. 또 소찬휘는 결혼 후에도 다양한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와이드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