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최강희, 권상우에 매달리는 이유는?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최강희가 권상우에게 매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목드라마의 왕좌를 굳히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의 유설옥(최강희 분)이 애타는 눈빛으로 하완승(권상우)을 붙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추리의 여왕'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유설옥은 하완승의 팔을 붙잡고 간절한 표정으로 그를 올려다 보고 있고, 그런 유설옥을 하완승이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중폭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하완승이 호순(전수진)을 찾아나선 유설옥을 돕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섰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혼자 찾아나서는 등 하완승을 애써 외면하던 모습과는 달리 조바심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하완승에게 도움을 청하는 듯한 유설옥 모습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완승과 설옥이 의도치 않게 공조수사를 벌이며 드라마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주까지가 도입부에 해당한다면 이번 주 방송부터 스토리의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