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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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초인가족' 박혁권, 무뚝뚝해 보여도 속은 따뜻했다

기사입력 2017.04.25 07:00 / 기사수정 2017.04.25 00:4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혁권이 무뚝뚝해 보여도 속은 따뜻한 남편이었다.

24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20회에서는 나천일(박혁권 분)의 진심이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은 옆집에 갔어야 할 꽃다발이 맹라연(박선영)에게 배달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맹라연은 그동안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 나천일의 모습에 불만을 드러냈다.

나천일은 삐친 맹라연의 마음을 어떻게 풀어줄까 고민하다가 정성이 들어가는 종이학 접기를 시작했다. 나천일의 종이학 선물은 환대받지 못했다.

맹라연은 나천일이 여자의 마음을 몰라주자 실망을 거듭했다. 그런 와중에 나천일이 맹라연의 아버지 납골당을 찾아 편지를 써온 사실이 드러났다.

맹라연은 조여사(김혜옥)를 통해 나천일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읽어 내려가며 남편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 맹라연의 눈은 금세 빨개졌다.

그날 저녁 맹라연은 나천일과 함께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앞서 냉랭하게 굴었던 일을 미안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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