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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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냉장고' 이덕화, 박상면 쥐락펴락 하는 '덕블리'

기사입력 2017.04.25 06:50 / 기사수정 2017.04.24 23:1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덕화와 박상면이 톰과 제리 케미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덕화, 박상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상면은 과거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자고 일어나면 돈이 들어와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덕화는 "지금은 다 썼지?"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박상면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는 방송 내내 계속 됐다. 이덕화는 박상면의 입맛에 대해 "진짜 초딩 입맛이다"고 디스 하는가 하면, 박상면이 하는 말에 계속 잔소리를 했다.

특히 박상면이 호두과자를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따끈한 호두과자를 냉동실에 급속 냉각 시킨 뒤 꺼내 먹으라고 제안하자 이덕화는 "어떻게 호두과자를 저렇게 먹을 생각을 다했냐"고 비난해 또 한 번 폭소를 더했다.

결국 박상면은 MC들의 질문 공세에 "계속 (이덕화) 형님에게 혼나니까 차라리 형님한테 질문을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이덕화는 박상면에 대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배우"라고 평가하는 반전을 드러냈다. 이처럼 이덕화는 이날 박상면을 들었다놨다 하는 러블리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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