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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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나 혼자 산다' 이시언, 빙구美 폭발한 '세 얼간이 맏형'

기사입력 2017.04.22 07:00 / 기사수정 2017.04.22 01: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이시언이 '빙구미'를 폭발시켰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기안84, 헨리와 함께 '세 얼간이'를 결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언은 보물찾기 게임 벌칙으로 얼굴에 낙서를 하게 됐다. 분장 여신 박나래가 검은 펜을 들고 이시언을 변신시켰다. 이시언은 벌칙 분장으로 인해 안 그래도 세 얼간이의 맏형이라 불리고 있는 상황에서 빙구미가 더 폭발하고 말았다.

이시언은 노래로도 특유의 빙구미를 발산했다. 노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는 이시언은 애창곡이라며 이소라의 노래를 선곡했다.

이시언은 갑자기 이소라의 성대모사로 노래를 시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시언표 가성에 무지개 회원들은 초토화되고 말았다. 이시언은 거의 울 지경이었지만 정신을 차리고 노래를 끝까지 부르는 데 성공했다.

이시언은 분장 때문인지 뭘 해도 바보처럼 우스꽝스러워 보였다. 이시언의 얼굴이 잡힐 때마다 웃음 만발이었다. 보다 못한 한혜진은 "얼굴 어떡할 거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반면에 전현무는 "자꾸 보니까 원래 얼굴보다 나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한혜진은 이시언이 얼굴을 씻으면서 분장이 없어지자 박나래 대신 펜을 들고 나섰다. 이시언은 무지개 회원들의 놀림에 아예 분장을 받아들였다. 이시언은 분장이 끝나자 연기를 선보이며 나름의 카리스마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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