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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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한은정X김구라, 12첩 반상+등산까지 '알차다' (종합)

기사입력 2017.04.21 22:5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한은정, 김구라가 함께 등산했다.

21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2회에서는 서장훈, 김구라를 위해 음식을 준비한 한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감한 형제가 떠난 후 전소민, 양세찬은 집을 탐색하고 함께 쪼그려 앉아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를 영상으로 보던 용감한 형제는 "강아지 봐 달랬더니 뭐냐"라며 울컥했다. 전소민과 양세찬도 최대한 용감한 형제의 눈에 거슬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딸기를 먹을 때도, 라면을 먹을 때도 그릇을 쓰지 않았다.

용감한 형제는 반전 매력을 보였다. 직접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주었다. 또한 반려견과 놀아줄 때는 소년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양세찬은 미니 볼링을 치자고 제안했지만, 용감한 형제는 "이게 재밌어?"라며 탐탁지 않아 했다. 그러나 이내 용감한 형제는 고급 기술을 선보이며 스트라이크를 치고 좋아했다. 이기고 빠진 용감한 형제는 손톱 케어를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놀이공원에 간 홍진영, 김신영, 피오. 김신영과 피오는 무서워하는 홍진영을 데리고 바이킹을 탔다. 두 사람은 홍진영을 보호하며 즐거워했지만, 막상 높은 곳으로 올라가자 여유를 잃었다. 특히 피오는 바이킹이 끝난 후 눈물을 훔쳤다. 이에 피오는 "바람 불어서 그런 거다"라며 해명했다. 놀이기구를 타고 나온 세 사람은 한동안 조용해졌다.



동물원 구경에 롤러코스터까지 타고 집에 돌아온 세 사람. 세 사람은 야식을 먹으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다음은 12첩 반상 이벤트를 준비한 한은정. 그러나 김구라는 이를 눈치챘고, 눈치챈 티를 내며 산통을 깼다. 막상 집에 도착해 12첩 반성을 본 김구라는 "이러지 말라고 그랬잖아"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은정에게 꽃을 선물받은 서장훈도 좋아했다. 서장훈은 밥도 한 공기 더 먹으며 한은정의 요리 솜씨를 연신 칭찬했다.

서장훈, 김구라는 계속 티격태격거렸다. 서장훈은 김구라가 한은정에게 꽃을 사줬다는 말에 "우결이네"라며 "한은정 씨 집에 간다고 좋아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냥 인간적으로 좋은 거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구라는 한은정과 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라는 서장훈에게 한은정의 습관, 친한 친구 등을 말하며 "우리가 피오, 김신영 팀보다 친하다"라고 자부했다.

다음날 두 사람은 각자 아침을 해결하고 등산을 했다. 발을 맞춰주겠다던 김구라는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래도 김구라는 중간에 기다려주며 함께 등산을 마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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