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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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코어] '분노의 질주8' 시작부터 압도적 질주…개봉 하루 만에 20만 동원

기사입력 2017.04.13 02: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시작부터 폭발적인 질주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게리 그레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분노의 질주' 여덟 번째 시리즈로,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이 자신의 팀을 배반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샤를리즈 테론이 막강한 능력의 악역 사이퍼로 새롭게 합류해 관심을 끌었다. 쿠바 하바나부터 뉴욕, 아이슬란드와 북극을 오가는 화려한 레이싱 장면들이 눈길을 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12일 하루만 20만8386명을 동원하며 가뿐히 1위 자리에 오르며 장기간 집권해온 '미녀와 야수', '프리즌'을 밀어냈다. 

윤제문과 정소민의 '아빠는 딸'이 3만3391명을 동원해 2위로 깜짝 등장했다. 아빠와 딸의 몸이 서로 바뀐다는 설정으로 따스한 가족 코미디를 표방한다. 

'미녀와 야수', '프리즌'은 각각 3,4위로 내려 앉았다. '미녀와 야수'는 1만9458명(누적관객수 469만2658명), '프리즌'은 1만7598명(누적 275만6254명)을 각각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UPI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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