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걸스데이, '청순섹시'로 완벽한 시선강탈…'I'll be yours'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걸스데이가 청순섹시로 무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걸스데이는 27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1년 9개월 만의 신곡 '아윌 비 유어스(I'll be yours)'를 발표했다.

2년여 만의 컴백에서 걸스데이는 화려하고 성숙해진 멜로디와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한다.

타이틀곡 'I'll be yours'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섹시하고 당당하게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가사를 담은 곡이다. 귀에 쏙쏙 담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반주는 한층 더 성숙해진 소울풀한 가창력과 그루브로 그동안의 걸스데이 음악에서 탈피되어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신곡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걸스데이 네 멤버는 블링블링하고 짧은 의상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상대에게 당당하게 다가가는 당찬 여성의 모습을 선사했다.

'네 눈에서 뚝 떨어지는 꿀처럼 더 달콤하게 말해줄게' 가사를 외치듯 가창하는 민아의 후렴구와 반복되는 '아윌 비 유어스' 가사가 중독성을 이끌어낸다.

개인활동에서 완벽한 성적을 낸 걸스데이가 2년 만에 선보인 완전체 신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아윌 비 유어스' MV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