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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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김동엽 "침착함과 적극성 조화시키려 노력 중"

기사입력 2017.03.25 16:07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김동엽이 역전 결승타로 SK의 승리를 견인했다.

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좌익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동엽은 3-3 동점에서 때려낸 8회 결승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동엽은 "변화구를 노리고 타석에 들어갔는데, 노렸던 공이 들어와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지금은 비슷하면 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스윙을 했는데 이런 부분과 천천히 공을 기다리는 부분을 조화시키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이 말씀드렸듯 개막전 엔트리에 들어가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이고, 포지션과 타순에 구애받지 않고 주어진 역할을 해내겠다"고 정규시즌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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