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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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걱정하는 박보영 앞에서 엄살

기사입력 2017.03.24 23: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다친 박형식을 걱정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9회에서는 도봉순(박보영)을 구하려 몸을 던진 안민혁(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봉순을 구하려다 김광복(김원해)이 휘두른 칼을 맞고 쓰러진 안민혁. 도봉순은 그런 안민혁의 곁에 있으며 안민혁이 깨어나길 기도했다.

깨어난 안민혁은 "다행이야. 내가 대신 칼에 찔려서. 네가 다치지 않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도봉순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지만, 안민혁은 "너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지"라고 장난을 쳤다. 안민혁은 다른 사람 앞에선 괜찮다고 하면서 유독 도봉순 앞에서만 엄살을 부렸다. 

이후 인국두(지수)는 안민혁 병실에 들어와 "알고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인국두는 "그쪽이 아는 거 봉순이가 원치 않아. 그러니 아는 척 안 했으면 좋겠어"라고 밝혔다. 인국두가 "왜 그랬어요? 왜 봉순이 대신"이라고 묻자 안민혁은 "내가 왜 그랬을 것 같아?"라고 되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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