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지수, 박보영 괴력 알았다…박형식 부상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이 박보영을 지키려다 부상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9회에서는 백탁파와 싸우는 도봉순(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탁파와 마주한 도봉순은 항상 상대방의 눈을 보라는 안민혁의 조언을 떠올리고, 침착하게 백탁파를 상대했다.

그때 안민혁(박형식)이 도착, 도봉순이 백탁파와 싸우는 모습을 목격했다. 안민혁은 분홍색 후드를 입고 있는 도봉순을 보고, 도봉순이 과거 버스 사고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란 걸 알았다. 이어 인국두(지수)도 도착해 도봉순의 괴력을 보게 됐다.

도봉순이 백탁(임원희)과 마주하고 있을 때 뒤에서 김광복(김원해)이 칼을 들고 도봉순에게 다가갔다. 안민혁과 인국두가 도봉순을 구하기 위해 달려갔고, 그 과정에서 안민혁이 칼을 맞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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