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인터뷰] 몬스타엑스 "폭발적 반응, '아름다워'가 터닝 포인트될 것"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한층 더 세련되게 돌아왔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첫번째 정규앨범 'THE CLAN PART 2.5 THE FINAL CHAPTER BEAUTIFUL'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타이틀곡 '아름다워(BEAUTIFUL)'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주헌은 "과거 반항기 넘치는 모습이었다면, 이번엔 조금 더 절제된 느낌이다"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민혁은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더 높게 올라갈 것이다. 팬분들은 우리 모습을 무조건 좋아해주시지만, 이번에 특히 더 좋아해주신다. 우리도 조금씩 기대하고 있다. 더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번 활동이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엠은 "앞서 공백기가 길기도 했고, 이번엔 좀 더 정리된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 것 같다. 팬들이 특히 수트 입은 모습을 좋아해주신다"고 털어놨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컴백쇼에서 하트 5400만개를 기록, 자체 채널에서 단시간 최고 하트수 기록을 세운데 이어 한터차트, 신나라 레코드등 국내 각종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아이튠즈 미국, 일본 케이팝 차트에서 실시간 및 일간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컴백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 주며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민혁은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리밋을 정하지는 않았다. 일단 회사 이사님 말씀으로는 전보다 스타트가 좋다고 한다. 수치는 잘 모르지만 여태껏 했던 거보다 두배만 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호는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오랜만에 나왔고 기다린 기간이 길었으니 무대 위에서 즐겁게 놀고 싶다. 다치지 않고 활동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번 신곡으로 각종 예능과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