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1:35
경제

아이비클럽, 그룹 빅스(VIXX) 모델 발탁

기사입력 2017.03.22 16:16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학생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이 남성 아이돌그룹 빅스(VIXX)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아이돌그룹 빅스의 주된 팬 연령층이 20대인 것을 고려하여, 교복을 단순히 10대가 입는 유니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20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하나의 연결고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아이비클럽 마케팅팀 정고운, 김선정 담당자는 “빅스(VIXX)가 라디오 방송에서 교복 모델을 언급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기존 주된 타깃층인 10대 대상으로 한정되어 있었던 마케팅에서 벗어나 타깃층의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 추가 모델 발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20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빅스의 모델 발탁은 명품 교복을 선보이는 아이비클럽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아이비클럽은 10대 타깃에는 아이돌 그룹 NCT를 모델로 선정한데 이어 빅스까지 모델로 선정해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빅스는 일본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엔은 OCN 드라마 ‘터널’과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캐스팅 되어 촬영을 진행 중이며, 뷰티 예능 ‘립스틱 프린스’ 출연을 예고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켄은 뮤지컬 ‘꽃보다남자’의 주인공 츠카사 역할에 캐스팅되어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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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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