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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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류현진 선발 합류하면 더 강해질 것"…'4이닝 무실점' 극찬

기사입력 2017.03.22 09:35 / 기사수정 2017.03.22 09:35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완벽 투구를 선보인 류현진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세 번째 등판인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41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에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종전 1.80에서 1.00(9이닝 1실점)까지 내려갔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적시타를 기록해 타점을 올리기도 했다. 

MLB.com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된다면 우리 팀이 더 강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LA 다저는 류현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4대5로 패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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