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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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 정대현 "제구에 신경 쓴 피칭...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기사입력 2017.03.21 19:4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6이닝 1실점으로 kt wiz의 승리를 이끈 정대현이 꾸준한 활약을 다짐했다.

정대현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이닝을 단 1실점으로 막으며 호투했다. 이형종에게 허용한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7탈삼진으로 LG 타선을 잠재웠다. 정대현의 호투에 힘입어 kt는 이날 LG 상대 3-1로 승리하며 시범경기 6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후 정대현은 "캠프에서부터 꾸준히 제구에 신경써서 피칭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특히 빠른 공과 느린 공을 섞는 동시에 몸 쪽 바깥쪽 좌우를 넓게 활용하려 노력했다. 시즌 중에도 긴장을 유지해 선발 자리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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