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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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조추점] 한국, 아르헨티나·잉글랜드·기니와 '죽음의 조'…5월 20일 첫 경기

기사입력 2017.03.15 16:19 / 기사수정 2017.03.15 17:30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한국이 U-20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A조에 속했다. 만만치 않은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20일부터 국내에서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의 조추점식이 15일 오후 3시 수원 SK아트리움서 열렸다.

개최국 자격의 한국은 1번 포트, A조 1번 자리에 자동 배정됐다. 이어 포트2 A조에 아르헨티나가 호명됐고, 이어 잉글랜드와 기니가 A조에 합류했다. 이에 한국은 일명 '죽음의 조'에서 대회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2017은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5월 20일 전주에서 기니를 상대로 U-20 월드컵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이어 23일 전주에서 아르헨티나, 26일 수원에서 잉글랜드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 추첨 결과
A - 한국,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B - 베네수엘라, 독일, 바누아투, 멕시코
C - 잠비아, 푸르투갈, 이란, 코스타리카
D -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이탈리아, 우루과이
E - 프랑스, 온두라스, 베트남, 뉴질랜드
F - 에콰도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세네갈

jjy@xportsnews.com / 사진=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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