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1:25
사회

장시호와 '불륜' 사실 드러난 김동성, SNS '비공개' 전환

기사입력 2017.03.10 17:40 / 기사수정 2017.03.10 17:40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장시호와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10일 장시호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 심리로 열린 '최순실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김동성과의 교제 사실을 털어놨다.

장시호는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동성이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서원) 집에서 같이 살았다"며 "이모 집에서 한 달 동안 영재센터 설립을 함께 계획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날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순위에는 '김동성', '장시호 김동성'이 상위에 링크되며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불륜설이 제기되며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이에 당초 공개 상태였던 김동성의 인스타그램이 이날 오후 5시 20분께 비공개로 전환됐다.

​한편 김동성 부부가 지난 2월,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2017년 2월호에서 동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져 이번 장시호의 교제 인정에 대해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김동성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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