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준케이 콘서트 중 부상…팬 여러분께 걱정 끼친 점 사과"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2PM의 콘서트 '6Nights' 도중 벌어진 준케이의 낙상 사고에 대해 소속사 측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준케이의 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2PM 콘서트 '6Nights' 콘서트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지사항을 게시했다.

소속사 측은 "26일 열린 2PM 콘서트 도중 멤버 준케이가 무대에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며 "준케이는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중이며 향후 콘서트 일정에 대해서는 결정되는 대로 공지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공연을 많이 기대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PM의 콘서트 '6Nights'이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공연 3일째인 26일 준케이가 공연 도중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콘서트가 전면 중단 됐다. 준케이는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 돼 정밀 검사를 받고 있으며, 향후 콘서트 일정 재개 여부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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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