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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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밉상 주임 김강현, '부라더' 출격…마동석 동료 役

기사입력 2017.02.24 20:08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강현이 영화 '부라더'에 출연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경리부의 귀여운 밉상 이재준 주임으로 활약중인 김강현이 근본 있는 안동으로 돌아온 근본 없는 형제의 '나 혼자 잘 살기'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 ‘부라더’에 출연해 환상의 라인업을 완성한다.

김강현은 극중 마동석의 직장동료인 한국지리강사로 분해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영화 ‘부라더’는 2008년 초연을 시작해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원작 뮤지컬과 영화 '김종욱 찾기'를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선보인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강현은 '부라더'에서 국사강사인 장남 석봉(마동석 분)의 직장 동료로 안동을 찾아 함께 한 몫을 노리는 한국지리강사로 분한다.

'별그대'-'닥터스'-'김과장'까지 출연작마다 사랑 받은 시청률요정이자 매니저-의사-웹툰편집자까지 특정 직업군을 생생하게 표현해내는 전문직 전문 배우 김강현이 '부라더'에서는 또 어떠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마동석-이동휘의 형제케미와 김강현 외 이하늬, 조우진, 송영창 등 탄탄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부라더’는 2017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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