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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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딘 계획 짜놓음"…딘X딘딘, 음원깡패·대세 콜라보 이뤄지나

기사입력 2017.02.22 17:36 / 기사수정 2017.02.22 17:3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딘딘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기 직전이다.

딘딘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딘 형 저 기다리고 있어요. 전 다 준비됐어요. 사랑해요.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넘어와!"란 글을 게재하며 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딘이 최근 발표한 '넘어와'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또 딘딘은 '쓰리딘' '삼딘' '3D' '쌈디' '나 혼자 계획 다 짜놓음'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음원깡패' 딘과 최근 여러 예능을 휩쓸며 대세로 거듭난 딘딘이 실제로 함께 작업을 진행할지, 또 결과물은 어떤 스타일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앞서 딘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화요일 초대석 '놀러와'에 출연해 딘딘을 언급했다.

딘은 "요즘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딘딘 때문에 '딘'이라는 글자만 보고 딘딘의 기사로 착각해 잘못 클릭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딘딘이 함께 작업하자는 제안을 했을 때 단호박처럼 거절한 적이 있는데, 당시엔 개인작업에 몰두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 앞으로 좋은 기회가 생기면 함께 음악 작업을 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딘 공식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 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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