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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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정우, 어깨 염증으로 2~3주 휴식 후 재활

기사입력 2017.02.22 11:05 / 기사수정 2017.02.22 11:3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이 불발된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임정우(26)가 휴식을 취한다.

LG 관계자는 22일 "임정우는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의 경미한 염증으로 2~3주간 휴식을 취한 이후 재활 훈련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정우는 WBC 대표팀에 차출돼 괌에서의 미니 캠프 후 지난 12일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떠났으나 하차, 현재 LG의 캠프에도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임정우는 지난해 LG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67경기에 등판해 70⅔이닝을 소화, 28세이브 3승8패 3.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임정우는 활약을 인정 받아 대표팀에 승선했으나 컨디션 문제로 하차, NC 다이노스 임창민이 대체 선수로 발탁돼 합류하게 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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