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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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국가대표 선발전 불참…은퇴 수순 밟나

기사입력 2017.02.18 12:56 / 기사수정 2017.02.18 13:1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손연재(23,연세대)가 국가대표선발전에 나서지 않는다. 사실상 현역 은퇴 수순이다.

체육계에 따르면 손연재는 오는 3월 4일에 열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곧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7 리듬체조 모스크바 그랑프리 대회 불참에 이어 내달 국가대표 선발전 등록일 마감일인 2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현역 은퇴를 선택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지난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4위에 오른 손연재는 이후 현역 은퇴 혹은 연장을 놓고 고민했다. 최근에는 미국 등 해외를 돌며 개인일정을 소화했다. 손연재 소속사 측은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히지 않았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손연재는 곧 귀국해 3월부터는 연세대 4학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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