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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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VS한갑수, 시작된 진실 싸움

기사입력 2017.01.23 07:00 / 기사수정 2017.01.22 23: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과 한갑수의 진실 싸움, 가족들은 누구의 말을 믿게 될까.

22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 43회에서는 이장고(손호준 분)에게 영국행을 권유하는 김미풍(임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훈(한갑수)이 자신을 찾는 전단지를 발견하자 박신애(임수향)는 김대훈을 데리고 나갔고, 그 사이 마청자(이휘향)는 전단지를 불태웠다. 김대훈은 김덕천에게 전단지의 존재를 알렸지만, 이미 전단지는 바꿔치기 당한 후였다. 마청자와 박신애는 김대훈이 착각한 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분명 전단지를 봤다고 확신한 김대훈은 박신애에게 따졌다. 박신애가 자꾸 거짓말을 하며 정신병원에 보내겠다고 협박하자 김대훈은 "너 내 딸 아니지"라고 의심했다. 김대훈은 박신애가 자신을 막자 박신애의 팔을 물었고, 박신애의 비명 소리에 모든 가족이 깼다. 

마청자는 자신도 팔을 물렸다며 김대훈이 치매라고 몰아갔다. 병원에서 치매는 아니란 진단을 받았지만, 박신애는 병원에서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았다. 김대훈은 강유진(이한서)을 통해 김유성(홍동영)에게 다시 딱지를 받았지만, 그 전단지가 아니었다. 

한편 이장고는 김미풍이 누명을 쓴 건 박신애 때문이란 사실을 알았다. 이장고와 김미풍이 박신애의 악행을 밝힐 수 있을지 기대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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