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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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의 소방관' 조희봉, 경찰 탈 쓴 살인범이었나(종합)

기사입력 2017.01.18 23: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희봉이 살인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2회에서는 권정남(조희봉 분)이 살인범인 것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진아(정인선)는 권정남에게 연락해 아무리 봐도 오성진(박훈)은 부모님을 죽인 살인범이 아닌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한진아는 강철수(이준혁)를 오성진으로 잘못 알고 있는 상황에서 강철수의 됨됨이를 보고 그가 살인을 저지를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권정남은 한진아의 말에 펄쩍 뛰며 "오성진의 전과기록을 봤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한진아는 "오늘 새로운 기억도 떠올랐다"며 오성진이 진범이 아닐 수 있다고 주장했다.

권정남은 한진아가 기억을 떠올렸다는 사실에 크게 당황하며 "무슨 기억 떠올랐느냐"라고 추궁했다. 한진아는 이전에 본 적 없는 권정남의 태도에 놀랐다.

권정남은 한진아와의 통화를 끝내고 아내와 딸을 집 밖으로 내보내고는 뭔가를 꺼냈는데 바로 흉기였다. 이에 따라 권정남은 경찰의 탈을 쓴 살인범일 가능성이 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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