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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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의 소방관' 박훈, 정인선 父母 죽인 진범 알고 있나

기사입력 2017.01.18 22: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훈이 정인선의 부모를 죽인 진범을 알고 있는 듯한 말을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2회에서는 오성진(박훈 분)이 강철수(이준혁)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성진은 자신의 집에서 한진아(정인선)를 만난 강철수를 집까지 태워다 주려고 했다. 오성진은 차 안에서 갑자기 서울 부자 가족의 별장 얘기를 꺼냈다.

오성진과 강철수는 학창 시절 한진아 부모의 별장에 그림을 훔치려고 몰래 들어갔다가 도망쳐 나온 적이 있다.
 
오성진은 강철수에게 "나 그 별장 불타는 거 봤다. 그날이 나 이 동네 뜨던 날이었잖아"라며 "다른 것도 봤어"라고 말했다.

강철수는 오성진이 뭘 봤는지 궁금해 했다. 오성진은 의미심장한 얼굴로 강철수를 쳐다보다가 "그건 무덤까지 비밀이다"라고 당시 목격한 일을 터놓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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