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이 DJ 이국주와 만난다.
16일 방송하는 SBS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는 빈 소년 합창단이 출연한다.
이날 빈소년합창단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라이브로 세 곡 가량 부를 예정이다. 또 빈소년 합창단 소속인 이정민 군과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듣는다. 통역은 JTBC '비정상회담'의 독일대표 니클라스 클라분데가 맡는다.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듣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빈소년 합창단의 노래로 한 해를 따뜻하게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한 시간이다"며 "순수한 목소리의 빈소년합창단과 열정DJ 이국주의 조합이 얼핏 보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하나되는 조합과 의외의 재미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18일 오후 8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