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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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3', 라면 한봉지로도 웃기는 요괴 6인방(종합)

기사입력 2017.01.15 22:42 / 기사수정 2017.01.15 22:4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신서유기3' 멤버들이 방탈출게임, 사물게임 등을 통해 범상치 않은 6인 6색 매력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계림 첫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규현은 처음 경험해보는 저주파 테스트로 '멘붕'에 빠졌다. 등에 착용한 저주파 마사지기 고통이 생각보다 강했던 것. 그러나 안재현은 "이게 다 너의 분량을 지키기 위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나들이에 나선 멤버들은 시장에서 구입한 귤, 고구마 등을 먹으며 행복해했고, 특히 강호동은 시장에서의 남다른 적응력을 보였다. 점심식사를 위해서는 가위바위보가 이어졌다. 또한 사물사진을 보고 맞히는 사물게임을 통해 식사를 이어나갔다.

다음으로는 새로 생긴 방탈출게임이 시작됐다. 주제별로 나뉘어진 방에서의 미션을 성공해야만 탈출할 수 있는 것. 첫 주제였던 이케아방에서는 서랍을 20분 안에 조립해야했다. 그러나 실패했고, 다음 방인 엽떡방으로 향했다. 이들은 의지로 매우 떡볶이를 시간 안에 다 먹었고 첫 드래곤볼을 획득했다.


세번째 방은 독한 술을 마시는 것이었다. 이 또한 성공해 드래곤볼을 하나 더 얻었고,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고 퀴즈를 맞히는 인터스텔라 방에서도 미션을 성공해 방탈출게임에서만 드래곤볼 3개를 모았다.

이어서 이들은 또 다시 사물게임을 통해 라면먹기 게임에 돌입했다. 그러나 높아진 난이도와 단호해진 나영석PD의 게임 타이밍에 멤버들은 쉽게 성공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과 나영석PD의 티격태격 케미, 배신자로 돌아선 이수근 등 라면만으로도 큰 웃음을 투하했다.

다음으로 멤버들은 기상미션을 위해 개인기도 마다하지 않았다. 결국 강호동이 1등을 하며 가장 먼저 나영석PD와 면담에 나섰다. 이번 기상 미션은 본인이 택한 과일을 다음날 아침까지 무사히 지켜서 가져오기였다. 멤버들은 사과, 두리안, 자몽 등 과일을 정해 무사히 지키기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비밀 장소에 숨기기부터 몸 속에 숨기기, 대놓고 공개하기 등 각자만의 방법을 선보여 기상미션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서유기3'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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