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3:44
경제

‘도깨비’ 지은탁 가방, 4차 리오더 행진!

기사입력 2017.01.16 11:00 / 기사수정 2017.01.16 09:56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영국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폴스부띠끄의 연이은 완판 행진이 화제다.

최근 tvN 드라마 ‘도깨비’의 ‘지은탁(김고은) 가방’으로 화제를 모은 ‘미들 니콜백’을 비롯해 ‘써니(유인나) 가방’으로 알려진 ‘줄리아백’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메밀밭 키스신에서 김고은이 착용한 미들 니콜백은 3차 리오더 후 완판을 기록, 현재 4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며, 채 한 달이 되지 않는 기간 동안 판매량이 1,300%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유인나가 착용한 줄리아백 역시 현재 예약주문 후 제품을 받아볼 수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뜨거운 실정.

폴스부띠끄 관계자는 “갓 스무살 된 지은탁 캐릭터에 걸맞은 미니멀한 사이즈와 트렌디한 디자인이 미들 니콜백의 인기 비결”이라며 “2030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깨비’ 제작지원 브랜드 폴스부띠끄는 오는 22일까지 도깨비에 등장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정판 스트랩과 정유년 기념 텀블러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lanning2@xportsnews.com / 사진 출처: tvN 드라마 ‘도깨비’
 
 

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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