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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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낭만닥터' 26.7%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승승장구'

기사입력 2017.01.11 06:41 / 기사수정 2017.01.11 06: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종영을 1회 앞둔 '낭만닥터 김사부'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26.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던 지난 방송분(26.0%)보다 0.7%P 오른 수치다. 2회 연속 최고 시청률로 승승장구 중이다.

9.5%로 출발했던 이 작품은 탄탄한 전개와 연출, 배우들의 열연을 앞세워 매회 20%대의 성적을 내고 있다. 경쟁작들과의 큰 차이로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김사부(한석규 분)는 동주(유연석)에 거짓말을 했다. 이후 남도일(변우민)이 강동주에게 진실을 털어놓았다. 

"실은 그때 부용주가 덮어준 사람이 그 7명의 스탭 말고도 또 한 명이 있었어. 장현주의 장례식이 있던 날 어떤 중학생 녀석이 응급실에 쳐들어와서 다 때려부순 일이 있었지. 병원에서는 기물 파손 죄다, 뭐다 다 걸어서 그 아이 어머니한테 2억이 넘는 돈을 청구했었고 그 중학생 녀석한테는 형사 고발까지 하려고 했었어"라며 설명했다.

말미에는 김사부가 돌담병원 직원들을 데리고 서울로 향했다. 김사부는 "인공심장 교체 수술 성공 기념 파티라며. 그럼 와야지. 우리가 주인공인데"라며 도윤완(최진호)에게 선전포고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불야성'은 0.6%p 오른 4.0%, KBS 2TV '화랑'은 0.7%p 상승한 7.6%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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